경북 포항의 한 공장에서 크레인에 달려 있던 강판이 떨어져 50대 작업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8일 오후 5시 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공장에서 크레인에 달려 있던 강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강판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A씨가 깔려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28일 오후 6시 9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의 이케아 광명점에서 천장 누수로 인해 영업장 내 물이 쏟아지고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사고가 발생한 엘리베이터 2대에서 6명을 구조한 이후 3명을 구조했다. 해당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수도 배관 동파로 인해 천장에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케아 광명점 전체...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은평소방서는 28일 “낮 12시 20분께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에 사람이 바닥에 누워 있다’는 등산객의 신고를 받았다”며 “산악구조대가 약 25분 만에 이 남성을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가족은 전날 ‘갑자기 연락이 안 된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던 것...
경기도 이케아 광명점에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28일 “오후 6시 9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의 이케아 광명점에서 천장 누수 등으로 인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사고가 발생한 엘리베이터 2대에서 6명을 구조한 이후 3명을 구조 중이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
28일 오전 4시 47분께 강릉시 금학동 중앙시장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5곳과 주택 1채 일부가 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아파트 주민 등 50여명이 대피했다. 또한 분식·의류·약국 등 점포 5곳이 전부 불에 탔으며 주택 1채 일부가 탔다. 불이 난 점포 지역은 오래된 건물들이 붙어있는 구조이...
인천시 중구 항동7가의 한 사료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8일 오후 3시 32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7가의 한 사료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8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
28일 오전 4시 47분께 강릉시 금학동 중앙시장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5시 28분께 대응 1단계(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를 발령한 뒤 화재 발생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오전 8시 4분께 진화 완료했다.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들이 대피하고 점포 10여 곳이 불탄 것으...
(강릉=연합뉴스) 28일 새벽 강릉시 금학동의 상가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2023.1.28
전주의 한 주택에서 손발이 묶인 노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숨져 있는 A(80, 여)씨를 경찰이 발견했다. A씨의 큰 아들인 B씨가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고, 경찰이 A씨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그의 자택을 찾았지만...
전북 전주의 한 주택에서 노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80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택 안방에 쓰러져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이 집에서 작은아들과 함께 거주해왔으며 경찰 출동 당시에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25일 새벽 서귀포 남동쪽 공해상에서 홍콩국적 원목화물선 A호(6551t. 승선원 22명)가 침몰해 해경과 일본 해상보안청 등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14명이 구조됐으나, 선원 9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45분께 서귀포 남동쪽 80해리(32-01N, 127-10E) 공해상에서 A호로부터 조...
홍콩 화물선이 한일중간수역에서 침몰했다. 25일 오전 1시 45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동쪽 148.2㎞ 한일중간수역 해상에서 항해 중인 홍콩선적 원목 운반 화물선 JIN TIAN호(6천551t, 승선원 22명)가 침몰했다. 제주해경청은 일본 해상보안청과 공동으로 사고 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인근 선박에 의해 현재 승선원 22...
한일중간수역서 22명 탄 화물선 침몰… 해경, 2명 구조
용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혼자 살던 70대 노인이 설 명절 당일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23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낮 12시에 용산구 후암동의 단독주택에서 7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해 조사 중이다. 설을 맞아 가족들이 단독주택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던 A씨를 찾아갔다가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범죄 ...
설날인 22일 새벽 서울 청계천 인근 4곳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께 강서구 방화동에서 50대 남성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사이 중구 신당역 인근 주택가와 황학동·창신동 등 3곳에서 고의를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전날(20일)부터 경찰과 소방이 협력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원인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
“아침에 화재 소식에 놀라 집 밖으로 나와 보니까 4지구(구룡마을)가 불에 타고 있었어. 금방이라도 우리 집까지 불이 번질 거 같아 정신없이 도망쳐 나왔어. 아이고, 명절 앞두고 이게 무슨 일이야.”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10시 40분께 화마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지구를 휩쓸고 지나갔다. 먼발치에서 화재현장을 바라보던 강순자(...
지하철 4호선 상행 삼각지역 무정차
20일 오전 6시 27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일어난 큰불이 약 5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 4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낮 12시 현재까지 가건물 비닐 합판 소재의 주택 약 60채를 포함해 총 2700㎡가 소실됐다. 이번 화재로 주민 약 500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민은 총 62명으...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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