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예비비 1천억원 지출 안건을 즉시 재가했다. 기존 예산 800억원을 더한 총 1800억원이 난방비 지원에 긴급 투입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유례없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국민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신속히 내려진 재가”라며 이...
(속보) 나토 사무총장 ‘7월 리투아니아 정상회의’ 초청… 尹 “참석 검토”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추가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대변인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업무를 하는 대통령실 행정관이 이...
대통령실 “오늘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김의겸 고발장 접수”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검사 독재 정권’이라고 비난한 것에 “입장이 없다”고 29일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대표와 관련해선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 28일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과정에서 거둔 경제외교 성과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300억 달러(약 37조 2천억원) 투자 약속’을 이끌어낸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UAE 측과 친분이 두터운 이 전 대통령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도 당부한 것으로 전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29일 최근 겨울철 한파와 도시가스 요금 인상 등으로 인한 난방비 폭등 사태와 관련해 “가격은 경제 활동의 시그널인데 제때 시그널을 못 준 게 큰 패착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제때 가격을 안 올려서 한꺼번에 올라갔다는 뜻 아니냐’는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사무총장,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함께 면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오스틴 장관과 연쇄 회동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방한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나토...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통일은 갑자기 올 수 있다”며 “통일부는 우리 국민과 주변국들이 북한 주민의 실상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통일부·행정안전부·국가보훈처·인사혁신처의 신년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업무보고에는 권영...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초 방한하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 사무총장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을 연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내주 초 용산 대통령실에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오스틴 국방장관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잇따라 접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톨텐베르그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기 위해 전 부처가 영업사원으로 뛰어달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제도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고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저도 빠른 시일 내 수출...
대통령실이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 성과에 대해 “순방 성과가 가시적인 민생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관이 한팀이 된 이번 경제외교는 300억 달러(약 37조 5000억원)의 투자 유치, 61억 달러(약 7조 5000억원)에 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38.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부정 평가는 58.8%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6~20일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5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매우 잘함’ 24.6%, ‘잘하는 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소폭 하락해 38%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6∼20일(1월 3주차)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6%포인트(p) 낮은 38.7%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경제 외교에 집중한 만큼 윤 대통령은 이번 일정을 통해 UAE의 투자 유치,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교류 등 성과를 얻었다. 전날(20일)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출발한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1일 오전 6박 8일간의 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을 마친 뒤 성남 서울공항에 귀국했다. 이날 서울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이 참석해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성남=연합뉴스) 6박 8일간의 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2023.1.21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설 연휴를 맞이해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돼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다보스 순방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0일 오전(현지시간) 취리히 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성덕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 부부와 금창록 주스위스 대사 부부 등의 환송을 받으며 공군 1호기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21일(한국시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국가 간의 튼튼한 연대를 통해 복원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고 세계시민의 공존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행동하는 연대를 위하여(Solidarity in Action)‘라는 제목의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특별연설에서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호혜적 연대를 바탕으로 한 공급망의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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