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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만 8391세대 ‘연내 최다’ 입주물량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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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만 8391세대 ‘연내 최다’ 입주물량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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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입주물량 추이. (제공: 직방) ⓒ천지일보 2022.11.28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12월에 연내 가장 많은 입주물량이 공급된다. 지난해 1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28일 ㈜직방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3만 353세대로 전월(2만 2347세대), 전년 동월(2만 9405세대)보다 각각 36%, 3% 가량 많다. 매년 12월은 해를 넘기지 않고 입주하려는 단지가 집중되며 입주물량이 많은 시기로 올해 12월은 수도권 입주물량이 특히 많다. 수도권은 전년(1만 5577세대) 대비 18%가량 많은 1만 8391세대가 입주하며 2021년 1월(2만 402세대)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만 3111세대로 가장 많고 인천 3100세대, 서울 2180세대다. 경기는 화성, 양주, 고양 등에서 19개 단지가 입주한다. 인천은 부평구와 서구에서 대규모 단지 2개가 입주한다. 최근 입주물량이 부진했던 서울은 마포, 서초, 서대문구에서 정비사업이 완료된 사업장 3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월별 전국 입주물량에 버금가는 물량이 공급되는 가운데 입주물량이 집중되는 지역의 경우 전세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다. 지방은 총 1만 1962세대 입주하며 전월 대비 48% 많은, 전년 동월 비교 시 13%가량 적은 물량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충남, 대전, 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마포더클래시는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단지로 아현 2구역을 재건축했다. 총 1419세대, 전용 43~84㎡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됐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인근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함께 일대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인근에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한서초등학교, 아현중학교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12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대곡역롯데캐슬엘클라씨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위치한 단지다. 능곡연합주택을 재건축했으며 총 834세대, 전용 59~84㎡로 구성됐다. 일대에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새 아파트가 추가로 들어서는 등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경의중앙선을 걸어서 10분 내외면 이용할 수 있고 서울역 등 도심권으로 접근이 쉽다. 롯데마트, 이마트 등도 가까워 생활환경도 편리한 편이다. 교육시설로는 능곡초등학교, 능곡중학교로의 통학할 수 있다.

반정아이파크캐슬4·5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에 위치한 단지다. 4단지가 986세대, 전용 59~105㎡, 5단지가 1,378세대, 전용 59~156㎡로 구성돼 총 2364세대의 대규모 단지를 형성한다. 수원 영통구가 인접해 있어 영통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운 편이며 쿠팡, SSG 등 빠른 배송이 가능한 생활권이다. 단지 옆에 글빛초등학교가 2023년 개교 예정이며 중학교는 망포중, 장원중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입주는 12월 말 시작한다.

e편한세상지제역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에 위치해 있다. 총 1516세대, 전용 59~84㎡로 구성됐다. SRT(수도권 고속철도) 및 지하철 1호선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수도권 주요 도심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모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세교중학교, 평택여자고등학교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12월 말 시작한다.

부평SKVIEW해모로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단지다. 부개서초등학교 북측구역 일대를 재개발했으며 총 1559세대, 전용 36~84㎡로 구성됐다. 일대 위치한 새 아파트 중에서는 세대 수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인천 지하철1호선 부개역을 걸어서 10분 내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 성모병원 등 편의시설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부개서초등학교, 부흥고등학교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12월 말 시작한다.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는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단지로 총 1725세대, 전용 59~84㎡로 구성됐다. 용호3구역을 재개발했으며 용호동 일대 약 4년 만에 공급되는 대규모 새 아파트다. 단지 바로 옆은 축구장의 약 270배 규모의 이기대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시설은 운산초등학교, 용호중학교 등으로 통학 할 수 있다. 입주는 12뭘 말부터 진행된다.

호반써밋시그니처1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위치해 있다. 총 1,084세대, 전용 84㎡의 단일면적 대로 구성됐다. 바로 옆 호반써밋시그니처2차(998세대)와 3차(853세대)와 함께 3000세대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단지 바로 앞에 당진시청이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하나로마트 등이 인접해 있다. 입주는 12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직방 관계자는 “금리인상, 전세수요의 월세전환으로 월세가 전세거래를 역전한 가운데 새 아파트 잔금마련을 위해 전세를 내놓은 집주인이 많아지며 입주 물량이 집중되는 지역 중심으로 전세가격 하락폭이 더 커질 전망”이라며 “특히 새 아파트의 경우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매물이 출시되고 있어 세입자들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고 설명했따.

이어 “새 아파트 집주인들이 잔금 마련을 위해 급하게 내놓은 매물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개별 매물에 대출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분양가 등과 비교해 경매 진행 가능성을 고려하여 위험 매물인지 여부를 잘 판단해야 한다”면서 “규제지역 해제로 LTV가 최대 80%까지 가능해진 지역의 경우 전세보단 매도로 전략을 수정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세입자로서는 새 아파트를 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는 기회로 볼 수도 있지만 시장 추이, 해당 단지의 입지, 일대 추가적인 물량 공급 여부 등을 파악하여 신중히 판단하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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