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승인 2021-08-22 18:35
벽시계
고현자 대산문학회 회장
서슬 퍼런 초침 끼니도 잊은 채 자정을 넘어가고 있다
문턱을 넘어온 비릿한 달빛 사이로 들려오는 거친 숨소리
잃어버린 밤 엇갈리는 뼈마디의 비명 나이를 먹지 않는 맥박은 심장 속으로 폭풍처럼 잠적한다
적막이 누운 자리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빈맥頻脈의 공황은 방바닥에 깔린 초침 소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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